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경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0명 발생...누계 1228명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대구=뉴시스] 이영환 기자 =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부 병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 동구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0.03.26. 20hwan@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27일 0시 기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0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전체 확진자 수는 1228명이 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신규 발생자 10명은 모두 경산에서만 나왔다. 경산에서는 서요양병원에서만 7명이 나왔고 3명은 조사 중이다.

도내 전체 확진자 수는 1228명으로 늘었다.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경산 604, 청도 142, 봉화 70, 구미 62, 포항 칠곡 안동 각 49, 의성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7, 성주 15, 고령 8,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영덕 각 2, 청송 영양 각 1명이다.

하루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37명이 됐다.완치자는 46명으로 모두 610명이 됐다.

완치자가 급증하면서 병원 입원자수는 17명이 줄어 338명이 됐고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도 17명이 줄어 240명이다.현재 3명이 병원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경북도의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별 기준인 질병관리본부 집계와는 차이가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