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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쇼크에도 급등한 증시..`정책 기대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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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미국 신규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전주 대비 300만1000명 폭증한 328만3000명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164만명) 대비 두 배를 뛰어넘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초 발표되는 3월 실업률이 30%대로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그럼에도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6.38% 올랐고 나스닥과 S&P500지수도 각각 6.24%, 5.60% 올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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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세가 여전하고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쇼크가 빈번해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은 패닉 장세에서 벗어나 정책 기대감을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발표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은 조만간 시행되고 집행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안정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단 글로벌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은 이미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무제한 양적완화(QE)를 선업했고 미국 상원은 2조2000억달러, 한화 27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 법안을 통과시켰다.

달러화가 약세로 반전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 각국의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무제한 양적완화, 회사채 지원 등이 현실화되면서 달러는 안정을 찾아갔다”며 “미국 경제지표 쇼크가 달러화 안정에 일정 부분 기여, 신용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쇼크가 회복될 것이란 자신감도 커지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어느 시점에 우리는 바이러스를 통제 아래에 둘 것”이라며 “자신감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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