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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부산 25.4㎜ 강수량…오후까지 5∼20㎜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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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 내리는 온천천 벚꽃길
(부산=연합뉴스) 강덕철 기자 = 봄비가 내린 26일 오후 부산 연제구 온천천을 찾은 시민들이 꽃망울을 터뜨린 벚나무 아래에서 산책하고 있다. 2020.3.26 kangdcc@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어제부터 부산에 내린 비가 27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27일 새벽 사이 부산지역 강수량은 25.4㎜를 기록했다.

현재 부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쳤지만, 오후까지 5∼2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14.8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겠다.

26일 오후 8시를 기해 부산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10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해제됐다.

밤새 강풍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남해동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로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게 일어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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