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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통합당, 비례대표 7명 '셀프 제명'…미래한국당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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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은 어제(26일) 저녁 늦게 의원총회를 열고 비례대표 의원 7명을 제명했습니다. 이들을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보내서 투표용지 위칸을 차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 소집된 미래통합당 의원총회에서는 비례대표 의원 7명이 일괄 제명됐습니다.

그 대상은 김종석, 문진국, 송희경, 윤종필, 김규환, 김순례, 김승희 의원 등으로 조훈현 의원에 이어 이른바 두 번째 셀프 제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