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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5분만에 검사 끝낸다, 인천공항 밖 '워킹 스루' 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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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설치…공간 소독 필요 없어

5분에 1명, 하루 최대 2000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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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차에 탄 채 물건을 사거나 건네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일상화하고 있다. 워킹스루(Walking Thru) 방식의 선별진료소까지 등장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 공간에 마련된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런던발 외국인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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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야외 공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 스루형·Open Walking Thru)가 들어섰다. 소독 시간을 줄여 5분에 한 명꼴로 하루 최대 2000명을 검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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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실시 중인 드라이브 스루 장난감 대여 서비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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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의 한 고교 교사들이 차에 탄 학부모에게 교과서를 배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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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도서관 주차장에서 한 시민이 전날 인터넷으로 신청한 책을 받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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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인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에 8개씩 모두 16개의 검체 채취 칸막이 공간(부스)이 마련됐다. 검사 대상자가 걸어 지나가면서 검체를 채취받는 일종의 워킹 스루 방식으로, 개방된 공간에 설치된 진료소다.

오픈형 워킹 스루 진료소는 야외 공간에 벽면 없이 천막으로 설치된다. 사방이 뚫려 있어 자연 바람을 통해 실시간 환기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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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드라이브 스루 판매소에 줄지어 선 차량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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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딸기를 판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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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의 ‘드라이브 픽’ 서비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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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개방돼 있어 접촉면을 통한 감염 가능성 또한 낮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일반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가 밀폐된 공간 안에서 검체 채취를 받기 때문에 공간을 소독해야 다른 유증상자 검사가 가능했다. 공간 전체를 소독하는 데 10~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통상 30분에 1명씩밖에 검사를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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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주의 성당 주차장에 마련된 야외 고해실에서 한 운전자가 ‘드라이브 스루 고해성사’를 하고 있다. [A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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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간을 줄이니 검사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일반 선별진료소는 1시간에 2~3명, 승차 검진의 경우 1시간에 6~8명 정도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며 “개방형 선별진료소는 1시간에 12명가량의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4~5분에 1명꼴로 채취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선별진료소는 무증상인 유럽 입국 외국인 전체와 미국 입국 단기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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