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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4·15 총선 후보등록 첫날…평균 연령 54.7세·여성 19%(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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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 포함 기성 정치인 62%…서울 종로 등 3곳 7명 등록 '치열'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제21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등록을 마친 후보 중 80% 이상이 남성으로 나타났다.

기성 정치인의 비율은 60%가량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날 접수된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906명의 후보 중 남성은 734명으로 전체의 81.0%에 달했다. 여성은 172명(19.0%)에 불과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54.7세로 집계됐다. 이는 20대 총선 후보 평균 연령(마감 기준)인 53세보다 1.7세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