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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연대로 코로나19 이기자"...G20 "과감한 재정"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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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국제 공조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주요 20개국 정상들이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G20 회원국의 연대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방역 공조와 기업인 이동 허용을 제안하고,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우리 정부의 방역 모델도 소개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형 화면과 카메라가 설치된 청와대 집무실 책상에 앉았습니다.

주요 20개국, G20 정상들이 참여하는 사상 첫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지 13일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G20 정상들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보건 협력과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15번째 발언자로 나선 문 대통령은 G20 회원국들의 단합된 연대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G20 회원국들이 방역 경험과 임상 자료를 공유하고,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

경제적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각국 정부의 재정 투입 확대와 글로벌 금융 안전망 강화를 촉구하고, 국가 간 교류의 필수적인 흐름 유지도 강조했습니다.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 각국의 방역 조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과학자, 의사, 기업인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도 평가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방역 조치도 소개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시약 조기 개발과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자가격리 앱 등 창의적인 방법이 동원됐고,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입국금지 조치 없이도 방역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 달까지 방역을 위한 공동 긴급조치를 마련하고, 세계 경제 부양을 위해 대규모 재정지원을 지속한다는 공동성명이 채택됐습니다.

또, 국제무역을 촉진하고 국가 간 이동과 무역에 장애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협력하자고 합의해 문 대통령이 제안한 기업인 이동이 허용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G20 정상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가능한 모든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하고, 필요할 경우 다시 정상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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