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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이미 폭로, 되살아난 불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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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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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휘성(38, 본명 최휘성)이 마약류 구매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직 경찰 소환 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지만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어 의심의 눈초리가 커지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마약류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이날 한 매체는 휘성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휘성 측은 관련 보도 이후 사실상 연락이 두절됐다. 어떤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의혹을 더 키우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휘성의 프로포폴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누리꾼 반응은 이미 싸늘하다. 휘성은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 여러 곳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2013년 군 복무 당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그 해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년 전 화제가 됐던 방송인 에이미의 폭로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미는 지난해 4월 SNS를 통해 과거 프로포폴 상습 투약 당시 연예인 A씨와 함께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A씨와 함께 마약을 했으나, “안고가라”는 A씨의 간곡한 부탁으로 자신만 죄를 뒤집어쓰고 처벌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A씨가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을 성폭행, 불법촬영을 지인과 모의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이 포털 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일파만파 퍼지자, 에이미와 절친한 사이였던 휘성이 A씨로 지목됐다. 에이미가 A군을 ‘소울메이트’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 A군이 휘성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것.

해당 의혹에 대해 휘성 측은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휘성은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휘성 역시 자신의 SNS에 에이미와 나눈 대화 녹취를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에이미가 휘성에게 먼저 전화해 휘성이 누구에게 성폭행 모의 사실을 들었는지 묻는 내용, 에이미가 지목한 지인 A씨에게 전화해 자신이 그런 사실을 말한 적이 없음을 확인받는 내용, 다시 휘성이 울부짖으며 에이미에게 따지는 내용 등이 담겼다. 이후 에이미가 사과하며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휘성과 프로포폴을 둘러싼 논란은 마치 꺼지지 않은 불씨처럼 계속되고 있다.

휘성에 대한 소환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 경찰 관계자는 "단서는 포착했으나 아직 당사자를 상대로 조사하지 않은 상태다"며 "조만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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