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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미스터트롯의 맛’ 이찬원, 쥐띠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염색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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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미스터트롯의 맛’의 이찬원이 또래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이찬원이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옥진욱, 황윤성과 25살로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동갑내기 친구인 옥진욱과 황윤성을 만났다. 옥진욱과 황윤성은 이찬원의 나이답지 않은 패션에 경악하며, 이찬원에게 맞는 옷을 찾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이찬원은 맨투맨과 스키니진을 쇼핑했다. 이에 황윤성은 “이제 우리 나이처럼 보인다”고 했다. 이어 이찬원은 오버핏 맨투맨을 입어봤다. 이찬원은 너무 크다며 어색해했으나, 황윤성은 “요즘 오버핏이 대세다”라고 했다.

황윤성과 옥진욱은 이찬원의 옷을 놓고 진지하게 토론했다. 어느 옷이 더 이찬원에게 잘 어울리는지를 놓고 얘기를 나눈 것이다. 최종 선택된 옷은 분홍색 니트와 청바지였다. 이어 이찬원은 머리를 하러 갔다. 이찬원은 “염색 처음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머리와 옷이 바뀐 이찬원에 옥진욱과 황윤성은 아이돌 같아졌다고 칭찬했다. 특히 옥진욱은 이찬원에게 “이찬원 씨 보셨냐”고 장난을 쳤다. 이찬원은 기분이 좋아진 듯 강다니엘의 허벅지 춤을 추기도 했다.

이후 세 사람은 노래방을 찾았다. 옥진욱은 “여기가 찬원이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인기 차트에 들어갔다. 이찬원은 인기 차트 4위였다. 이찬원은 이를 보고 흐뭇한 듯 미소를 지었다. 이찬원은 “춤이 많이 늘었다”며 무대 가운데에서 춤을 췄다.

이찬원은 “노래방에 오면 트로트만 부를 것 같은데 발라드도 가끔 부른다”고 했다. 이찬원은 노래방에서 자주 부른 곡으로 팀 ‘사랑합니다’, 하동균 ‘그녀를 사랑해줘요’, 박효신 ‘좋은 사람’, 더 네임 ‘그녀를 찾아주세요’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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