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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생후 7개월 딸' 방치해 숨지게 한 부부 2심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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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개월 딸' 방치해 숨지게 한 부부 2심서 감형

[앵커]

7개월된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부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 부부의 어린 나이와 살아온 환경을 고려할때 1심 양형이 과했다고 밝혔는데요.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6월,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된 영아가 닷새간 방치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