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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비상]IMF·세계은행 “가난한 나라 빚 상환 유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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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각 채권국에 요청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빈국에 대한 채무상환 유예조치를 촉구했다. 26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주요 20개국(G20)에도 지지를 요청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IMF와 WB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각 채권국 정부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IMF와 WB는 “지금 이 순간에 금융시장에 대한 강력한 신호를 주는 것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대한 안도감을 주는 것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IMF와 WB는 이어 국제개발협회(IDA)의 지원을 받는 국가들이 “코로나19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채무상환 유예조치는 이들 국가의 유동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DA는 최빈국들에 초저금리 또는 무상으로 장기 차관을 지원하는 WB 산하 기구다.

로이터통신은 IDA의 지원을 받는 76개국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분의 1, 전 세계 극빈층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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