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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동욱 앵커의 시선] 전체 관람불가 정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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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이 마스크만 썼다 하면 천방지축 날뛰는 영화 '마스크'입니다. 이랬다 저랬다 변화무쌍한 짐 캐리의 표정 연기가 돋보였지요. 그의 또 다른 코미디 영화입니다. "난 박력 있는 탱고!" 여기서도 그는 순식간에 착했다 화냈다 하며 정서불안 같은 연기를 펼칩니다.

코미디언 이주일씨가 국회의원이 됐을 때 후배 전유성씨가 말했습니다. "이제 정치인이 코미디언 되는 세상도 왔으면 좋겠다"고. 그의 바람대로 이주일씨는 정치판을 떠나 코미디로 돌아오면서 이렇게 말했지요. "코미디 한 수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