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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주 음식점서 21명 '집단 감염'…택시기사·가족 등 급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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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의 한 음식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열흘만에 21명으로 늘었습니다. 음식점 주인과 가족은 물론, 식당에 들렀던 손님과 택시기사까지 잇따라 퍼졌습니다. 최대 5차 감염까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심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주의 한 음식점이 폐쇄됐습니다. 지난 15일 업주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음식점을 방문했던 경주 세무서 직원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택시기사와 음식점 손님 등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