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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작은 음식점서 시작한 연쇄 감염...확진자만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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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주인과 손님 감염…접촉 반복으로 20명 확진

택시기사 증상 전 계속 영업…들렀던 주점 업주도 확진

[앵커]
경북 경주에 있는 한 음식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0명이 나왔습니다.

가게 주인은 물론 손님까지 줄줄이 감염되면서 2차, 3차 감염으로 이어진 건데요.

지역 사회에 얼마나 더 확산할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경주 성건동 한 음식점.

입구는 굳게 닫혔고 폐쇄를 알리는 노란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지난 15일 가게 주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