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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첫날 총선 후보 34명 등록…4.3대 1 경쟁률 '빅매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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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선거구 여야 후보 대부분 등록…이광재 전 지사 27일 예정

후보 평균연령 55세…무소속 파급력·출신지역 세력 대결 관심

연합뉴스

허영·김진태·엄재철 후보자 등록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양지웅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오후 강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영(왼쪽부터), 미래통합당 김진태, 정의당 엄재철 후보가 등록 서류를 들어 보인다. 2020.3.26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강원도에서는 8개 선거구에 34명이 등록,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 후보와 무소속 후보 대부분이 등록을 마쳐 사실상 본선 체제에 들어섰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미래통합당 8명을 비롯해 민생당, 정의당, 우리공화당, 민중당 각 1명, 국가혁명배당급당 8명이 등록했다.

강릉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원주을과 동해·태백·삼척·정선 각 5명 등이다.

직업별로는 국회의원 5명, 정치인 11명, 변호사와 건설업 각 2명 등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3명인 가운데 50세 이상 60세 미만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60∼70세 10명, 40∼50세 3명, 30∼40세 1명 등으로 평균 연령은 55세이다.

새롭게 탄생한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에는 2016년 4·13 총선 당시 대결했던 민주당 허영 도당위원장과 통합당 김진태 국회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정의당 엄재철 춘천시 지역위원장이 가세해 3파전이 형성된 가운데 국가혁명당 한준모 주식회사 에이치엔써지컬 대표도 합류했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도 여야가 바뀐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민주당 정만호 전 경제부지사와 통합당 한기호 전 의원이 10년 만에 무대를 옮겨 재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국가혁명당 유우림 후보가 가세했다.

노무현·이명박 정권의 대리전으로 주목받는 원주갑 선거구는 민주당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27일로 등록을 미룬 가운데 통합당 박정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앞서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권성중 변호사가 가세해 3파전 구도 속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상균 후보도 등록했다.

원주을 선거구는 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과 통합당 이강후 전 의원이 세 번째 대결에 나선다. 현재까지 두 후보는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민생당 안재윤 전 한나라당 강원도대변인과 우리공화당 현진섭 전 원주시특전동지회 회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성호 당 대표 특별보좌관도 등록했다.

연합뉴스

후보 등록하는 강릉선거구 출마자들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26일 강원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릉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윤식 미래통합당 후보, 권성동 무소속 후보, 최명희 무소속 후보. 2020.3.26



강릉에서는 민주당 김경수 전 지역위원장과 통합당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여야 주자로 등록을 마친 가운데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권성동 의원과 최명희 전 강릉시장이 무소속으로 나섰다.

민중당 장지창 강릉청년센터 대표와 국가혁명당 전혁 강풍산업 이사도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해·태백·삼척·정선은 민주당 김동완 전 서울중앙지검 부이사관과 통합당 이철규 국회의원이 등록, 2강 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도호 삼척시 새농민회장과 무소속 동다은 소설가와 장승호 한반도평화재단이사가 등록했다.

속초·인제·고성·양양에서는 민주당 이동기 전 지역위원장과 통합당 이양수 국회의원의 대결이 성사됐으며 국가혁명당 김도경 국제브레인트레이너와 무소속 황정기 전 한국산업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나왔다.

검·경 대전으로 불리며 격전지로 떠오른 홍천·횡성·영월·평창은 민주당 원경환 전 서울경찰청장과 통합당 유상범 전 창원지검 검사장이 등록을 마쳤다.

조일현 전 국회의원은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이번이 여덟번째로 입후보이다.

3명의 후보가 평창, 영월, 홍천 등 각기 다른 시군을 출신·연고지로 두어 지역 간 세 대결 양상이 뚜렷한 가운데 국가혁명당 김은희 당대표수석특별보좌관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부분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지역 기반이 탄탄한 전·현직 의원과 전직 시장 등의 무소속 출마에 따른 각 선거구 무소속 파급 효과 등은 이번 총선 변수로 꼽힌다. 복합선거구의 출신지 세 대결도 관전 포인트로 표심 흐름이 주목받고 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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