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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지수원, 사고로 차예련 기억 잃어…최명길에 사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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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우아한 모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모녀' 지수원이 차예련의 기억을 잃었고, 최명길에게 사과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에서는 악화되는 병세로 괴로워하는 차미연(최명길 분)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실려가게 된 서은하(지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미연의 증상은 기존의 약으로 회복되지 않았고, 이에 임상 연구 중인 약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었다. 그 시각, 서은하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뇌 부위의 손상으로 뇌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 기억상실과 치매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차미연은 조윤경(조경숙 분)을 찾아가 구해준(김흥수 분)과 한유진(제니스·홍유라 차예련 분)의 결혼식을 늦더라도 다시 하자며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차미연과 조윤경은 갑자기 큰 사고를 당한 서은하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한숨 쉬었다. 차미연은 자신과 서은하 모두 천벌을 받는 것이라 자책했다.

홍인철(이훈 분)의 부탁에도 서은하의 병실을 방문하지 않겠다던 한유진을 구해준이 병원으로 안내했다. 한유진은 조심스럽게 병실로 향했고, 서은하는 한유진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서은하는 자신의 딸이 홍세라(오채이 분)뿐이라며 홍세라만을 찾았다.

그런 서은하의 모습에 한유진은 "죄송해요. 평생 인연 끊자고 말해서, 엄마라고 불러주지 못해서"라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린 채 병실을 떠났다. 이어 한유진은 홍세라에게 "(서은하의) 진짜 속마음 보는 것 같아서 잘된 것 같다. 30년을 애타게 찾던 나는 힘들게 하고 슬픔만 주는 딸이었을 거다. 넌 늘 기쁨과 행복만 주는 딸이었을 거고, 난 잃어버린 환상 같은 거다. 거기에 눈이 멀어 널 제대로 못 본 것이었을 거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유진은 서은하와 홍세라를 위해 서은하가 자신을 기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홍세라에게 "언니라서 미안해. 엄마 잘 보살펴 드려"라고 부탁했다. 홍세라는 한유진의 진심에 돌아서 눈물을 흘렸다.

퇴원하던 서은하는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한 차미연을 향해 두 손 모아 용서를 구하며 절규했다. 이에 차미연 역시 서은하에게 "나도 미안해요"라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린 채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차미연은 구해준, 한유진과의 대화 직후 방으로 들어가 고통을 참지 못하고 쓰러졌고, 이를 한유진이 목격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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