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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韓교민 전세기 하루만에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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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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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이탈리아 교민들이 예정대로 오는 31일(이하 현지시간)과 내달 1일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26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이탈리아 민간항공청(ENAC)에 한국 정부가 주선한 전세기 2대의 운항 허가를 요청해 당일 저녁 승인을 받았다.


정기편과 비정기편 등 항공기 운항 허가는 통상 업무일 기준 5일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24시간도 안 돼 허가가 내려진 것은 이례적이다. 현지 당국이 한국과 이탈리아 간 우호 관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비상시국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대한항공 측은 운항 허가를 요청하면서 전세기 운항 목적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 교민 본국 수송'으로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행 전세기 탑승 인원은 581명으로 잠정 확정됐다. 밀라노에서 430명, 로마에서 151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한 대는 이달 31일 밀라노 말펜사공항에서 곧바로 인천으로 출발하고 다른 한 대는 내달 1일 로마 피우미치노공항을 떠나 밀라노에서 잔여 인원을 태운 뒤 인천으로 향한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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