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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코로나19 확진 청주 20대의 父도 감염…충북 4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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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0일 프랑스와 영국 등 다녀온 충북 40번 환자 아버지도 확진 판정

아들 확진 판정받자 검사 '양성' 가벼운 기침과 미열 증상

청주CBS 박현호 기자

노컷뉴스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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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청주에 사는 20대 대학생의 아버지도 추가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A(61)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주에서 11번째, 도내에서 41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와 영국을 다녀온 뒤 21일 귀국한 대학생 아들(21)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자 진단 검사를 받았고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검사 과정에서 가벼운 기침과 미열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의 아들은 지난 21일 귀국하는 비행기에 동승했던 확진자의 동승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된 상태에서 지난 23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보건당국이 해외여행 자제 권고 기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와 보건당국이 행정제재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지역 확진자는 완치자 17명을 포함해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괴산과 청주가 각각 11명, 충주 10명, 음성 5명, 증평 2명, 단양과 진천 각각 한 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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