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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가격리 위반하면 '무관용 원칙'…외국인은 강제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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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입국자들의 자가격리에 대해서 정부에서 좀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죠?

[고석승 반장]

네, 특히 지금 정부가 유럽에 이어서 미국도 27일 0시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적용한다고 밝혔지 않습니까. 무관용 원칙 적용을 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을 하면 즉시 고발 조치하고, 또 외국인 같은 경우에는 강제출국까지 할 수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유럽과 미국에서 오는 입국자는 입국 단계에서 자가격리 전용 앱인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매일 발열 등 의심증상을 체크하고 위치 확인을 통해 격리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무관용 원칙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하는 경우에는 즉시 고발토록 하고, 지자체별로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무단이탈 금지를 위한 주민 신고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