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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교황과 한 건물 쓰는 고위 성직자 코로나19 확진...교황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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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건물에서 생활하는 성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황청 내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교황청 국무원에서 일하는 이탈리아 출신 고위 성직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성직자는 교황이 관저로 쓰는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고위 성직자의 확진은 사실상 바이러스가 교황청 경내에까지 유입됐음을 뒷받침하는 사례여서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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