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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도 해외 입국자 2명 코로나19 확진… 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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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해외 입국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와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충청북도는 증평군에 거주하는 60세 여성 A씨가 미국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달 초 미국 뉴욕에 사는 가족을 만난 뒤 지난 24일 입국했습니다.

무증상으로 공항 검역을 통과한 A씨는 입국 하루 뒤인 25일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을 보였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에 사는 21세 남성 B씨도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유럽 여행을 다녀왔고, 25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씨 역시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지만, 입국 비행기 동승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오자 충청북도는 자가 격리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특히 A씨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곧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은행과 병원, 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자가 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충청북도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 입국자가 자가 격리 규정을 어긴 사실이 확인될 경우 병원 치료비나 생활비 등을 지원하지 않고 모두 본인이 부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충북의 27번째 확진자가 어제(25일) 퇴원하면서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 40명 가운데 퇴원 환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완치율은 35%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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