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송하예 측, 음원 사재기 의혹 강력 부인···"시도한 적 조차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음원 사재기 정황이 보도된 가수 송하예 소속사가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SBS FunE는 26일 송하예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싱글 ‘니 소식’을 차트 상위권에 올리기 위해 사재기를 시도하는 정황이라며 한 마케팅 업체 대표와 그 지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했다.

이에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는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며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이에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 지속적인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하예 측은 앞서 여러 차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적이 있지만, 이때마다 의혹을 전면 부인해 왔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