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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손잡은 김종인 "최대한 노력 경주…소기의 성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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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김종인 신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26일)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면 소기의 성과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합당이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자택에서 황교안 대표와 만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직 제안을 수락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기대한 것만큼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며 "선거를 어떻게 치러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그동안 나름대로 생각한 것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앞선 발언에서 "당이 어려울 때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힘을 합하면 반드시 문재인 정권 심판을 하고 이길 수 있다. (김 위원장이) 화룡점정을 또 해주시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신세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함께했습니다.

황 대표를 비롯한 선대위 지도부는 여러 차례 김 위원장 영입에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진 영상에서도 황 대표는 김 위원장 측에서 내온 차를 마시면서 "지난번에 한번 사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연하게 탄 것 같다. 딱 저에게 맞다"고 언급, 두 사람 간 지속적인 만남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선대위 구성 초반 김 위원장 영입의 최대 장애물 중 하나로 거론됐던 '직책' 문제는 일단 해소된 모습입니다.

황 대표는 오늘 종묘광장공원 입구에서 지역구 공약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과 함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종로에 많은 힘을 기울이겠지만,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문재인 정권과의 투쟁, 미래통합당의 전선에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명목상 '공동 체제'라고 해도, 황 대표가 지역구 선거에 집중하는 동안 중앙당 차원의 선거대책은 김 위원장에 사실상 위임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황 대표는 김 위원장의 '역할'과 관련, '경제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부각하면서도 "그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적 활동을 통해 막힌 벽을 뚫었던 그런 경험이 있는, 지혜로운 분으로 평가받는다"면서 "미래통합당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고 대한민국을 다시 되살리는 개혁을 함께 이루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미래통합당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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