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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황교안 "분열과 패배의 씨앗 자초하면 책임 물을 것"(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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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공천, 대표로서 정리…아쉬운 점 생겨 유감"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조민정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6일 이날 마무리되는 당의 4·15 총선 공천에 대해 "계파가 없고, 외압이 없고, 당 대표 사천이 없었던 3무(無) 공천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발표한 공천 관련 입장문에서 "보수의 분열을 극복하는 통합과 보수의 자기혁신 가치를 담아냈고, 공천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을 최대한 존중한 '시스템 공천'이었다"며 "청년과 여성 등 새로운 정치신인들이 과감히 등용된, 미래지향과 세대교체를 담은 공천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