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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핸드볼연맹(IHF)은 26일(한국 시간) "6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을 무기한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날짜는 추후 결정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초 도쿄 올림픽 남자 핸드볼 최종 예선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일정을 6월로 연기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4일 7월 24일 개막 예정이었던 도쿄 올림픽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올림픽 예선도 미뤄졌다.
남자 핸드볼 대표 팀은 노르웨이, 브라질, 칠레와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 장소는 노르웨이에서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여자 대표 팀은 지난해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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