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065041 0512020032659065041 03 0306001 6.1.3-RELEASE 51 뉴스1 0 false true true false 1585198800000 1585198813000 코로나19여파 강남3구 하락 2003261845 related

서울 '노도강' 상승 주춤·강남3구 하락 확대…아파트값 2주째 제자리

글자크기

"강남3구, 15억원 초과 단지 하락세 지속"

수원 상승세 3분의 1로 줄어…군포·오산 고공행진 여전

뉴스1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2020.3.2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서울 집값이 2주째 제자리걸음이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하락폭은 더 확대했고, 비교적 상승세가 높았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도 주춤한 모습이다.

한국감정원이 26일 발표한 '2020년 3월 4주(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보합을 기록했다. 1주 전 37주 만에 보합 전환한 데 이어 2주째다.

강남3구 하락폭은 더 확대했다.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0.14%씩 하락했고, 송파구도 0.1% 내렸다. 감정원 관계자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보유세 부담 영향으로 15억원 초과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하고 매수 문의 감소로 하락폭이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 지역도 상승세가 주춤했다. 노원구가 0.05%를 기록했고, 도봉구와 강북구는 0.06%씩 올랐다. 1주 전보다 0.01%~0.02%포인트(p) 낮아진 수준이다.

풍선효과로 상승세가 가팔랐던 인천(0.42%)과 경기(0.28%)는 상승폭이 축소했다.

인천은 미추홀구(0.51%)와 남동구(0.49%) 등을 중심으로 올랐고, 경기는 상승폭이 높았던 수원(0.25%)이 1주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군포(0.8%)와 오산(0.96%) 등은 교통 호재와 개발 호재 기대감으로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방은 대전(0.37%)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대구(-0.06%)는 4주 연속 하락했다. 부산(-0.04%)도 하락세를 이어갔고, 울산(0.05%)과 광주(0.01%)는 상승했다. 세종은 상승 피로감 등으로 상승폭이 1%에서 0.27%로 축소했다.

서울 전셋값은 0.04%로 변동폭을 유지했다. 서초(0.1%)·강남구(0.07%) 등 정비사업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이나, 마포구(0.07%) 등 직주근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올랐다. 양천구(-0.04%)는 신규 입주단지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36%, 0.03%를 기록했다. 지방은 대전이 0.16% 상승했고, 대구는 0.01% 하락했다. 세종시는 0.68%에서 0.22%로 상승폭이 둔화했다.
yagoojoa@news1.kr

[© 뉴스1코리아( 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