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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국 다녀온 증평 확진자, 자가격리 권고 어기고 다중시설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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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 뒤 은행·병원·식당·마트·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

방역 당국 "치료비 자부담·벌금 부과 등 행정 제재 검토"

(청주·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미국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증평의 60대 여성이 검체 채취 뒤 자가격리 권고를 어기고 다수의 다중이용시설을 다녀간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충북도와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군 증평읍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60·여) 씨는 지난 25일 오전 발열, 인후통, 근육통, 기침 증상으로 증평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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