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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송유진, "문에스더와 예쁜 사랑하라"는 누리꾼에 "응원해주세요" 인사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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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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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유진이 유튜버 문에스더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송유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헤메컵"이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유진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송유진은 또 문에스더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26일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언니랑 예쁜 사랑하세요. 둘 다 응원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자 "감사해요. 응원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에스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잇 어차피 들킬 것"이라면서 송유진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함께 끌어 안거나 입을 맞추는 등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으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송유진은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송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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