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9054316 0102020032659054316 01 0101001 6.1.3-RELEASE 10 서울신문 0 false true true false 1585183500000 1585183588000 문대통령 지지율 52.5% 대처 최고치 2003261331 popular

코로나19 대응에 문 대통령 지지율 올 들어 최고치

글자크기
서울신문

문 대통령, 코로나19 진단시약 제조업체와 간담회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송파구 씨젠에서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0.3.25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오차범위를 넘어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가 높은 것은 2019년 8월 첫째주 이후 33주 만이다.

긍정평가 52.5%, 부정평가 44.1%…오차범위 밖 격차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8명를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2020년 3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3.2%포인트(p) 오른 52.5%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p 내린 44.1%로 집계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8.4%p로 오차범위 밖이다.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3.3%였다.

긍정평가 52.5%는 2018년 11월 2주차 조사에서 53.7%를 보인 이후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문 대통령 국정지 지도가 5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 첫째주의 50.4%를 기록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대해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30대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 상승

문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 보수·중도층, 충청과 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학생을 제외한 모든 직업군에서 전주보다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8.4%p↑, 46.7%→55.1%), 대구·경북(5.4%p↑, 33.3%→38.7%), 부산·울산·경남(5.0%p↑, 36.8%→41.8%), 광주·전라(4.1%p↑, 76.6%→80.7%)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5.2%p↑, 47.3%→52.5%), 40대(4.7%p↑, 60.9%→65.6%), 60대 이상(3.6%p↑, 39.1%→42.7%)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6%p↑, 18.5%→23.1%)과 중도층(3.0%p↑, 44.7%→47.7%)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보수층에서 지지율이 20%대로 올라선 점이 눈에 띈다.
서울신문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 중 하나인 송파구 씨젠에서 시약 제품을 보고 있다. 2020.3.25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직업별로는 노동직(8.1%p↑, 46.5%→54.6%)과ㅏ 무직(8.1%p↑, 40.0%→48.1%), 사무직(3.0%p↑, 58.9%→61.9%), 가정주부(3.0%p↑, 42.5%→45.5%)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다만 학생층에선 지지율이 52.1%에서 49.1%로 3.0%p 내려갔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5.3%.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