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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창유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 킹오파 IP 흥행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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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의 대표 타이틀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킹오파)'의 IP(지식재산권) 활용 게임인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가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같은 '킹오파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들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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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핑거팁스엔터테인먼트가 국내에 선보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은 '킹오파' IP의 모바일게임 흥행 신호탄을 쓴 작품이다. 지난 2015년 11월 국내 시장에 발매돼 4년이 넘는 시간 서비스 중이다. 게임은 대전격투인 '킹오파' 시리즈를 모바일 RPG화 한 것이 특징으로, '킹오파 98'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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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선보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KOF 94'부터 'KOF XIV'까지 역대 시리즈 캐릭터가 모두 등장하는 것이 강점인 수집형 액션 RPG다.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콤보를 이어갈 수 있으며, 필살기 등 화려한 기술도 버튼 하나면 된다. 컨트롤러 없이도 즐기는 화끈한 액션이 국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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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유는 신작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로 킹오파 IP 게임 흥행 레이스에 가담한다. 이 게임은 대표적인 대전 액션을 리듬액션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낸 것이 핵심인 게임이다. 해당 요 소를 활용해 각 파이터들의 화려한 스킬을 발동할 수 있으며, 스킬 조합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인기 캐릭터들의 기본적인 설정과 배경은 그대로 구현했고, 이들이 서로 통화하거나 다양한 유머 요소도 추가해 원작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캐릭터 육성 시스템과 다양한 방식의 PvP와 미니게임 등은 덤이다. 창유는 게임은 출시를 앞두고 다이아 코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카페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과거 향수를 자극하는 뉴트로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아 주요 소비층으로 성장한 3040 세대와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 세대 모두가 열광하고 있고, 오락실 게임들이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3040세대들을 비롯해 젊은 세대들까지 모두 아우르며 대세 장르로 떠오르고 있어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의 흥행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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