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주재 한국대사관과 밀라노주재 총영사관이 현지시각 24일 정오 전세기 탑승 예약을 마감한 결과 600여 명이 한국으로 가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공관 측은 현지시각 23일 1차 접수를 마감한 후 한국행을 희망한 교민 700여 명을 상대로 재차 탑승 여부를 파악해 인원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탑승을 포기한 교민은 운임 부담 등으로 마지막에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세기는 이달 31일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다음 달 1일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각각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전세기는 정부가 주선하지만, 운임은 이용객이 각자 부담하고 1인당 비용은 성인 기준 200만 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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