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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2020 안양건축문화제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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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2020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 위촉.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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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2020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가 20일 출범하며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대학교수, 시 관계자 등 건축 분야 25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안양 김중업박물관과 우수한 APAP 작품 등과 어울려 수준 높은 건축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안양건축문화제는 안양지역에 독창적이고도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해 미관을 살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진행된다.

안양시는 2003년 건축문화상으로 첫 행사를 시작해 오다 2018년부터 민-관-학이 함께하는 건축문화제로 전환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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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안양건축문화제 추진위원 위촉식.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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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양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안양예술공원 김중업박물관과 벽천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안양시는 2020 건축문화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일반부 아름다운 건축물 부문과 학생부 건축계획 부문에 대한 건축공모전과 시상식을 마련하고, 우수한 건축 작품 및 친환경 건축자재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또한 안양 건축문화 기록사진전, 아름다운 안양 그리기 대회, 건축영화제, 안양예술공원 투어 등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방향으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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