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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네시삼십삼분, 4월중 '볼링스타 스트라이크' 글로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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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의 신작 캐주얼 모바일 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가 4월중에 글로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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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스포츠 캐주얼 게임으로, 2분 가량의 짧은 시간 안에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세로형 게임플레이 방식으로 한 손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각각의 독특한 컨셉을 살린 경기장 및 중독성 있는 배경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한 관계자는 "오는 4월 중에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를 잇는 '볼링스타 스트라이크'가 인도·스웨덴·싱가포르에 소프트 론칭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하나 네시삼십삼분은 2분기 중에 자사의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버전을 해외 140여 개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버전에서는 총 4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나만의 영토를 만들어가는 '내정 시스템', 다른 성들을 함락시키는 '난세 영웅전', 말 위에서 일대일로 겨루는 일기토 등 국내에서 선보였던 삼국지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네시삼십삼분은 2분기 중 가디언 프로젝트·검, 시간을 긋다·방치학개론(가칭)등 서브컬쳐 게임 3종의 국내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글 /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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