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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9일 이태원2동 홀몸 어르신댁을 방문, 생필품 키트(kit)를 전달, 안부를 물었다.
키트에는 KF마스크(3장), 손소독제, 물티슈, 라면 등 12개 품목을 담았다.
구는 최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로부터 받은 키트 340개를 지역 내 저소득층, 긴급지원 상담가구, 자가격리자 가구에 배부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기업, 개인, 단체가 후원한 물품을 활용, 재단에서 생필품 키트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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