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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하이바이마마' 김태희, 놀란 이규형에 "모범 귀신 포상휴가 받았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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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이규형 앞에 나타났다.

29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에서 조강화(이규형 분)는 차유리(김태희 분)에게 “이렇게 낙서하는 사람 내 주변에 딱 한 명 있었는데. 너 맞는데 이게 무슨. 어떻게 네가 내 앞에? 어떻게 된 거야?”라며 차유리가 낙서한 의사확인증을 보여줬다.

“깨어나 보니 납골당이었다고? 4년이 지났잖아”라고 말하는 조강화에게 차유리는 “아무것도 기억 안 나. 죽었던 기억이 나는데 깨어나 보니 지금이다. 진짜 말 안 되지? 나 분명 죽었잖아. 어떻게 살아났지? 혹시 포상휴가 그런 거 보내 준 거 아닐까? 하늘에서 모범 영혼 같은 거라 49일 정도”라고 얼버무렸다.

차유리는 자신이 죽은 뒤 새 가정을 꾸린 조강화를 위해 도망치려 했다. 하지만 조강화는 그를 붙잡았고 “왜 자꾸 도망치냐. 나 조강화잖아”라고 말했다. 차유리는 “내가 너무 당황스럽다. 네가 어떤 상황인지 나도 모르니까. 우리가 서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결국 조강화는 차유리의 숙소를 잡아주고 먹고 싶은 것 사먹으라며 카드를 건넸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하이바이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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