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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무증상 코로나19 환자 80%...퇴원 매뉴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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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천 명 선을 넘었지만 이 가운데는 증상이 없거나 해열제 정도만 필요한 환자도 적지 않습니다.

무증상 또는 경증인 환자를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지침이 마련돼야 병상 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이윤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병원 문이 열리고, 완치 환자 세 명이 나란히 걸어 나옵니다.

의료진이 박수와 함께 꽃다발을 안기고, 환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합니다.

대구에서만 하루 사이 코로나19 환자 3명이 완치돼 퇴원했지만, 병원에는 퇴원을 기다리는 무증상 환자도 많습니다.

실제로 대구동산병원에 있는 환자 가운데 50명은 증상이 없고, 이 가운데 다섯 명은 이틀에 걸쳐 두 번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권영진 / 대구시장 : 다섯 분이 1차에서도 음성, 2차에서도 음성이 나왔습니다. 이분들을 어떻게 퇴원 조치를 할 것인가와 관련된 문제를 질본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증상이 없는 환자를 빨리 퇴원시킬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병상 확보가 환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만큼 증상이 없는 환자를 퇴원시켜 병상 순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겁니다.

정부도 이런 주장을 받아들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지금 현재 근거가 좀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임상적인 다른 감염병에 대한 근거를 차용해서라도 저희가 그 지침을 완결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저희가 그 부분을 확정해서 실현할 수 있도록….]

당장은 병상확보와 위중한 환자 관리가 시급한 만큼 무증상 환자에 대한 퇴원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lyj102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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