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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자가격리중 잇단 사망에 불안한 입원 대기자들…대구만 1천3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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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74세 남성·69세 여성 숨져…경북 35명 입원조치

대구시장 "특단의 대책 시급, 오늘 중 정부와 협의"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를 하던 중 사망하는 환자가 잇달아 발생해 입원 대기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는 29일 오전까지 2천 55명이며 이 중 대구와 타지역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751명이다.

전날 대구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등에 127명이 입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