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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남 코로나19 확진 8명 추가, 총 57명…거창·거제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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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교회 관련 4명, 확진 착오 가족 3명 중 2명 퇴원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더 늘어났다.

경남도는 29일 전날 저녁부터 오늘 오전 사이 거창 4명을 비롯해 거제, 밀양, 창녕, 김해에서 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는 추가 확진자는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4명, 대구 방문 관련 2명, 신천지 교회 관련 1명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