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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구 확진자 2천명 넘어, 밤새 476명 증가…경북 누적 4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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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자 조사 결과 반영된 결과로 해석돼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2천명을 넘었다.

29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476명 늘었다. 경북은 60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2천55명, 경북 469명이다.

이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중 유증상자에 대한 조사 결과가 집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