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천지 측으로부터 교인 31만 명의 명단을 건네받은 각 지자체가 지금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천500여 명이 유증상자로 집계됐는데, 조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안 된 교인은 1만 명이 넘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사전담반 공무원 : 기침이나 발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 게 있는가 해서요.]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는 일일이 전화를 걸어 발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있는지, 최근 해외를 다녀왔는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나 과천 교회를 방문했는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신천지 측으로부터 교인 31만 명의 명단을 건네받은 각 지자체가 지금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천500여 명이 유증상자로 집계됐는데, 조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안 된 교인은 1만 명이 넘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사전담반 공무원 : 기침이나 발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난 게 있는가 해서요.]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는 일일이 전화를 걸어 발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있는지, 최근 해외를 다녀왔는지,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나 과천 교회를 방문했는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