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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프랑스 코로나 확진자 하루새 19명 추가…군부대 내 감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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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프랑스 파리 전경.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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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8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당국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총 57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프랑스 영토에서 몇몇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코로나19 위험을 고려해 악수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우아즈 지역은 휴가 기간이 끝난 후까지 휴교령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별개로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장관은 "북부 크레일에 위치한 군기지에서도 몇 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28일까지 총 57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2명이 숨졌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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