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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남 양산서 비누 공장 화재…1천800여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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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저녁 7시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있는 비누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 동을 태우고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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