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8453381 0682020022958453381 01 0105001 6.1.1-RELEASE 68 동아일보 0 false false true false 1582912800000 1582912835000 통합 신천지 이만희 고소 당명 지어 2003010901 related

안철수 “지역구 후보 안낼것” 통합당과 사실상 연대

글자크기

“文정권 심판 위해 비례만 공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이번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국민들께서는 지역 선거구에서 야권 후보를 선택하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주시라”고 말했다. 그 대신 비례대표 후보자만 공천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이 미래통합당과 표 분산이 생길 수밖에 없는 지역구 선거를 포기하면서 사실상 ‘보수야권 선거연대’가 이뤄진 셈이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고 비례공천으로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해 야권은 물론 전체 정당 간의 혁신 경쟁, 정책 경쟁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결정이 이번 총선에서 전체 야권의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도 했다. 안 대표는 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현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아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날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준일 jikim@donga.com·이지훈 기자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