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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코로나 19 대응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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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업장 엘리베이터 버튼에 항균필름 부착·손세정제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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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버튼에 부착된 항균필름과 손세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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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전국적으로 코로나 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원을 차단하는 방법이 눈을 끌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홍콩에서 2003년 사스엘리베이터로 인한 감염이 확산됐다는 조사에 따라 28일 긴급히 서울시설공단 본사를 비롯 관련 모든 사업장 엘리베이터에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했다.

공단은 코로나 바이러스뿐 아니라 독감·감기등 유행성 바이러스 질환도 차단할수 있어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게 됐다며 공단을 찾는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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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버튼에 부착된 항균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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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홍콩은 초고령사회에 속해 노인 인구가 많아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많기에 대량 사망자가 나왔던 2003년 사스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부분 빌딩들이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자발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엘리베이터 스위치에 테이프를 감는 등 선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홍콩은 이런 노력의 결과로 중국과 인접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94명에 사망자 2명에 그치고 있다.

공단은 홍콩의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사업장의 엘리베이터에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으며 심지어 공단이 관리하는 어린이대공원내 놀이시설을 비롯 식당까지 영업을 중단시키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 하고 있으며 모든 회의에서도 마스크를 쓴채 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 경제 모두 타격을 입고 있다”며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하자 마자 모든 회의는 마스크를 쓴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엘리베이터에 항균필터를 부착한 것은 하루에 3000번 이상 손으로 얼굴을 만진다는 통계가 있어 우리가 자주 만지는 엘리베이터로 부터 감염 차단을 생각하게 됐다”며 “항균필터가 없는 엘리베이터에서는 손세정제를 반드시 사용하고 손세정제도 없으면 휴지나 다른 물건을 이용하는 것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최선책일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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