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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세윤, 100만원 기부 논란 이시언에 "절대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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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유세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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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개그맨이 유세윤이 배우 이시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세윤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해주어서 고맙다. 절대 잘했다"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앞서 유세윤은 인스타그램에 아들 민하 군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이에 이시언은 유세윤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뒤 곧바로 100만 원을 보내며 기부에 동참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거액을 기부한 스타들과 금액을 비교당하며 일각에서 뜻밖의 질타를 받았다. 결국 이시은은 기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유세윤은 황당한 논란에 휘말린 이시언이 남겼던 기부 동참 댓글에 답글을 남ㄱ렸다.

이시언은 이전에도 꾸준한 선행을 해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후원하는 '작은 소녀상' 프로젝트에 동참하거나 국가 유공자에게도 기부를 했다. 이에 금액으로 기부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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