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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 대사관, "숙소 격리 한국인 360여 명"...실제 더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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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한국 대사관이 중국 내의 지정 숙소에서 격리 중인 한국인이 360여 명이라고 밝힌 가운데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중 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내 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호텔에 격리된 한국인 입국자 수가 지난 25일부터 오늘(28일) 정오까지 364명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어제(27일) 아시아나 여객기를 타고 광저우에 도착한 뒤 호텔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한국인 승객 124명을 포함하면 480명이 넘습니다.

여기다 어제(27일) 난징에 도착한 뒤 현지 주민들의 반대로 인근 호텔에서 머물고 있는 31명도 사실상 격리 상태여서, 500명이 넘는 한국인이 현재 중국 내 숙박 시설에서 사실상 격리 상태에 있습니다.

현재 웨이하이와 옌타이,광저우 공항 등이 한국발 입국자들을 방역 차원에서 격리 조치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 공항들도 도착 승객 가운데 발열이나 인후통 등의 증세가 있으면 탑승객들을 한꺼번에 격리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중 한국 대사관은 중국 정부와 각 지방 정부를 상대로 한국인에 대한 과도한 방역 조치에 항의하면서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 광저우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올려 중국 방문에 앞서 격리될 것에 대비해 개인 물품을 미리 준비해 올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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