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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천안·아산서 9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모두 30∼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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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은 이날 하루에만 24명 확진 판정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PG)
[정연주 제작]일러스트



(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나왔다.

확진자는 모두 30∼40대 여성이다. 1명은 아산 거주자이고 나머지 8명은 천안 시민이다.

천안은 이날 하루에만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37명으로 급증했다.

확진자 9명은 기침,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모두 천안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역학조사팀은 이들이 모두 30∼40대 여성인 점을 고려해 비슷한 연령대 확진자가 다수 나온 피트니스센터나 줌바 교습소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천안시 브리핑
[연합뉴스 자료사진]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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