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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방문 후 14일 격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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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악수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 중국을 방문했다가 몽골로 돌아온 뒤 격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몽골 관영 통신사 몬차메를 인용해 보도했다.

바툴가 대통령은 지난 27일 베이징에 도착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만났다.

중국 외교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국 원수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툴가 대통령과 담딘 척트바타르 외무장관 등 고위 관리들은 몽골로 귀환한 직후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격리됐다. .

몽골 주재 미국 대사관 웹사이트를 보면, 몽골은 14일 이내에 중국을 방문한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이런 정책에 따라 대통령 등 불가피하게 중국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격리된 것으로 보인다.

몽골은 자국 내에서도 통행을 제한하고 3월 30일까지 학교가 개학하지 못하게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펴고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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