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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뛰어들어 몸 불편한 남성 구한 시민 4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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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연기 치솟는 부산 한 빌라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지난 15일 불이 난 원룸에 뛰어들어 거동이 불편한 50대 남성을 구한 시민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부산 부산진소방서는 개금동 원룸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시민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시민은 이말수, 이재군, 박상훈, 이재구 씨다.

이들은 15일 오전 11시 34분께 부산진구 개금동 빌라 1층 원룸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힘을 합쳐 방범창을 떼어 낸 뒤 50대 남성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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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인명 구조한 공로로 표창받은 시민 4명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남성은 평소 휠체어를 타는 등 몸이 불편해 스스로 대피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박 씨 등은 "당시 우연히 화재 현장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누구라도 그런 상황을 봤다면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만 부산진소방서장은 "시민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한 생명이 구조됐다"며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 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의 헌신적인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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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불이 난 빌라 1층 원룸 화재 진화하는 소방대원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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