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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한국 다녀온 태국인 여행가이드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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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명으로 늘어…"함께 간 여행객들·귀국 항공편 동승자들 찾는 중"

연합뉴스

보건 관계자가 태국 의사당에 대한 방역 작업을 하는 모습. 2020.2.28
[방콕포스트 캡처]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가 돌아온 태국인 여행 가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태국 공공보건부가 28일 밝혔다.

이로써 태국 내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41명이 됐다.

현지 언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수쿰 깐차나피마이 공공보건부 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한국에서 돌아온 25세 태국인 여행 가이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다만 이 가이드가 한국 방문 도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인지, 아니면 기존에 감염된 상태였는지 여부는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 가이드는 지난 25일 발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이후 논타부리주 전염병 센터로 이송됐다.

수쿰 차관은 보건당국이 가이드와 밀접하게 접촉한 2명과 이미 연락이 닿았다고 밝히고, 한국 여행을 같이 갔던 이들과 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함께 탑승했던 승객들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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